이번 선거에서 윤석열 정부가 깨달음을 얻을지는 미지수다.
미국 등 서방 진영 전열 흐트러지면 중·러·이란 권위주의 진영 득세 예상 더욱 쉽게.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나 엊그제 터진 하마스-이스라엘 전쟁의 본질도 권력 투쟁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동맹 외교도 소홀히 했다.바이든 행정부는 그동안 중동에서 약화돼 가던 미국의 영향력을 만회할 중요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었다.전쟁의 후유증에 시달리던 오바마 행정부의 외교는 위축되기 시작했다.
미국 권력의 상대적 약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고립주의 외교를 펼치며 반중국.그린스펀 영광 이을까?美 ‘노랜딩 시나리오의 함정어둠의 큰손.
그것은 미국의 주도하에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 간의 관계를 정상화해서 상승 중인 중국의 영향력을 제어하려는 것이었다.
그러자 그동안 잠자고 있던 유고슬라비아 내부의 민족 분규가 분출됐다.손에 쥔 권력이 판단을 가리기 때문이다.
역대 선거에서 승부를 가른 요건은 다양했겠지만.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여야의 선거운동 상황을 전하는 기사에 이런 댓글이 달렸었다.
김행도 임명하라 역설적 반응 잠시 맡겨둔 권력 잊으면 철퇴 역대 선거 보면 여든 야든 심판 문재인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대를 보이고 여당이 거대 의석을 가졌음에도 지난 대선과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패한 원인도 마찬가지다.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문제.